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M&A는 대기업 간의 M&A 진행 방식과는 어느정도 차별점이 존재합니다.
일반적인 대기업 규모의 M&A에 비해 비교해야 할 기업의 수가 월등히 많으며, 그 중 괜찮은 기업을 선별하는 것이 어려워 기업 선정, 의사 결정 등에 상대적으로 더 많은 시간적 비용이 소요됩니다.
또한 대기업, 중소기업 간 M&A에서는 정량적 지표인 재무제표도 중요하지만, 기업 간의 시너지, 시장 진출의 신속성 등에 대한 판단, 경영자의 비전과 역량과 같은 정성적 지표가 더욱 중요할 수 있습니다.
즉, 피인수기업의 선정과 의사 결정 구조 모든 것에 차별점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.